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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장중이 제8회 대신육가공회장배 중학교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작성일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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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중이 제8회 대신육가공회장배 중학교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충장중은 지난 11-13일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진흥중과 무등중을 각각 13대10, 9대4로 꺾고 2연승을 거둔 후 우승이 결정되는 마지막 날 동성중을 6대7로 패해 2승1패를 기록했다.

충장중은 동성중, 진흥중과 나란히 2승1패를 해 기록상 동률을 이뤘지만, 최소실점에서 21점으로 동성중(28점), 진흥중(31점)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동성중이 차지했다.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출전 선수들 안전을 위해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충장중 문태균이 선정됐고, 충장중 권현우와 동성중 정영우는 각각 우수투수상과 타격상을 수상했다